부다페스트 피자 맛집 포르니 디 나폴리(Forni Di Napoli) 후기 🍕

현지 지인이 추천한 이유가 있던 화덕피자 맛집

부다페스트 여행 중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준 피자집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포르니 디 나폴리.

처음엔 “헝가리까지 와서 피자?”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곳은 그냥 동네 피자집이 아니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도 세계·유럽 챔피언 피제리아로 소개되어 있고, 실제로 2025년 피자 유로파 리그에서 금메달을 받은 부다페스트 피자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현지 지인이 추천한 데다,
대기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구글맵 예약 시스템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예약하고 가길 잘했다 싶었던 순간

우리가 앉았던 자리

저는 방문 전에 구글맵에서 예약을 해두고 갔어요.

도착해서 이름을 말하니
대기 없이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은근히 여행 중에는 큰 차이더라고요.
배고픈 상태에서 줄 서면 피자 먹기 전부터 기운 빠지잖아요 ㅋㅋ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었고,
주문 후 음식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왔습니다.

분위기는 너무 격식 있는 레스토랑이라기보다
편하게 들어가서 맛있는 피자 먹기 좋은 곳에 가까웠어요.


도우랑 토마토 소스가 진짜 좋았어요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피자 도우였습니다.

도우가 쫄깃한데 무겁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이었어요.

토마토 소스도 좋았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달달한 피자 소스 느낌이 아니라,
진짜 토마토를 끓여서 만든 것처럼 깔끔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맛이었어요.

토핑도 전반적으로 신선했고,
재료들이 과하게 올라간 느낌보다
도우, 소스, 치즈가 균형 있게 어울리는 피자였습니다.

“아, 여긴 도우랑 소스에 자신 있는 집이구나”
싶은 맛이었어요.


1인 1피자라더니… 생각보다 배부릅니다 ㅋㅋ

가기 전에
“유럽에서는 한 사람당 피자 한 판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피자 두 판에 파스타 하나까지 주문했습니다.

결론은요?

양 많았습니다. ㅋㅋ

피자는 결국 다 못 먹고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저희가 입이 짧아서 좀 적게 먹었을 수도 있지만요.)


계산할 때 팁 선택 화면이 나왔어요 💳

계산할 때는 팁을 따로 줄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저는 No를 선택했어요.

헝가리에 사는 지인이
“헝가리는 보통 음식값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고 알려줬거든요.

그래서 따로 팁을 주지 않았고,
직원분들도 전혀 불편하게 굴거나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혹시 방문하신다면 영수증에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트렌디디 코멘트

포르니 디 나폴리는
“부다페스트에서 피자 먹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먹길 잘했다”로 바꿔준 곳이었습니다.

현지 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도우와 토마토 소스가 특히 만족스러웠고
예약하고 가니 대기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부다페스트에서 굴라쉬나 현지식 말고
제대로 된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면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매장명: Forni di Napoli (Bazilika)
주소: Budapest, Szent István körút 7-9., 1055 헝가리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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