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사 UV 브러쉬 온 파우더 써본 첫인상 후기 ☀️

외출 중에 선크림 다시 바르는 거, 솔직히 귀찮잖아요.

손에 묻고,
화장 밀릴 것 같고,
여행 중에는 꺼내는 것도 번거롭고요 😅

그래서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어요.
아넷사 퍼펙트 UV 브러쉬 온 파우더입니다.

브러쉬로 톡톡 바르는 선파우더라니,
“이거 한여름 수정 화장용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해봤습니다.


브러쉬가 생각보다 부드러웠어요 🪶

처음 만져보고 의외였던 건 브러쉬 사용감이었습니다.

얼굴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
브러쉬가 까슬거리면 손이 잘 안 갈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만져보니 브러쉬가 꽤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피부에 쓸었을 때 따갑거나 거칠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수정 화장용으로 쓰려면
이 브러쉬 촉감이 은근 중요한데,
그 부분은 첫인상 기준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등에 발라보니 차이가 보였어요 ✨

사진상으로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미세하게 파우더 바른쪽이 살짝 뽀샤시 해져요.

손등에 직접 발라봤을 때는
파우더를 바른 쪽이 확실히 더 보송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완전한 커버 파우더처럼 잡티를 가리는 제품은 아니지만,
피부 표면의 유분감이나 번들거림을 살짝 눌러주는 느낌이에요.

사진으로 봐도 바른 쪽이 조금 더 매끈하고 보송해 보이죠.

제가 느낀 첫인상은 이랬습니다.

“선파우더라 파우더 기능은 약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유분을 잘 잡네?”

약간의 블러 효과도 있어서
화장 위에 가볍게 톡톡 얹으면
피부가 살짝 정돈돼 보일 것 같았습니다.


메인 선크림보다는 수정용에 가까워요 🧴

이 제품은 손으로 바르는 선크림이 아니라
브러쉬로 파우더를 얹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메인 선크림 대체품이라기보다는
외출 중 수정용 선파우더로 보는 게 맞다고 느꼈어요.

사용 순서는 대략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기초 → 선크림 → 파운데이션/쿠션 → 선파우더

즉, 아침에는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고
외출 중 번들거릴 때나 화장 위에 덧바르고 싶을 때
가볍게 쓰기 좋은 제품에 가까워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

역시 파우더 제품이라
너무 많이 바르면 주름 끼임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눈가나 팔자 쪽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분은
과하게 바르기보다는 가볍게 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건조함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가벼운 파우더 정도로 느껴졌고,
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이 적었어요.


리필 가능하고, 브러쉬도 분리돼요 🧼

이 제품은 구조를 열어보면
브러쉬 부분과 파우더가 분리되는 방식입니다.

다 쓰면 리필을 끼워서 다시 사용할 수 있고,
브러쉬도 따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어요.

얼굴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
유분이나 메이크업 잔여물이 쌓일 수 있으니
가끔 세척해서 완전히 말린 뒤 쓰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펼쳐보면 안쪽에
리필 교체 방법과 브러쉬 세척 방법이 일본어로 적혀 있어요.

일본어가 어렵다면 파파고 앱의 이미지 번역 기능으로 비춰보면 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다시 살까? 🛒

저는 이 제품을
여름 수정 화장용 선파우더로 보면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 선크림 덧바르기 귀찮은 분
  • 오후에 얼굴 번들거림이 신경 쓰이는 분
  • 화장 위에 가볍게 선케어를 더하고 싶은 분
  • 여행 파우치에 넣을 보조템이 필요한 분

브랜드도 아넷사라 선케어 제품으로 신뢰감이 있었고,
브러쉬가 부드럽고 유분 정리도 생각보다 잘돼서
일본에 다시 가면 재구매할 것 같아요.


✅ 추천 포인트

유분 정리
번들거림 완화
약간의 블러 효과
뽀송한 마무리감
부드러운 브러쉬
리필 가능
브러쉬 세척 가능
재구매 의사 있음


💬 트렌디디 코멘트

아넷사 UV 브러쉬 파우더는
선크림을 완전히 대체하는 제품이라기보다는
파우더 기능에 선케어 기능이 더해진 수정 화장용 보조템에 가까웠습니다.

직접 발라보니
파우더 바른 쪽이 더 보송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있어서
여름철 외출용으로 꽤 실용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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