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프렙은 작년에 구입해 계절 상관없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더운 계절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져 올해 6월 사일런트 벨벳을 따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절마다 손이 가는 제품이 달라지면서 두 제품의 차이가 꽤 분명하게 느껴졌어요.
이름이 거의 같아 처음 구입할 때는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각각 베이스 프렙과 사일런트 벨벳이라고 부르고, 실제 사용감과 선택 기준을 비교해 볼게요.
⚡ 3줄 핵심 요약
- 베이스 프렙은 쫀쫀하고 촉촉해서 밀착감이 좋고, 사일런트 벨벳은 실키하게 모공을 정돈해 줘요.
- 두 제품 모두 밀림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저는 건조한 계절엔 베이스 프렙, 더운 계절엔 사일런트 벨벳을 써요.
📋 정확한 제품명과 공식 특징
제조사 공식몰 기준으로 2026년 9월 21일에 확인한 정보예요.
| 항목 | 베이스 프렙 | 사일런트 벨벳 |
|---|---|---|
| 공식 제품명 |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사일런트 벨벳 |
| 용량·공식몰 가격 | 40ml, 45,000원 | 25ml, 33,000원 |
| 공식 소개 | 물풀 베이스,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 세럼 텍스처 | 수분 블러 베이스, 매끈하고 보송한 블러 피니쉬, 모공과 요철을 소프트 포커스처럼 가려 줌 |
| SPF | 공식 SPF 표기 없음 | 공식 SPF 표기 없음 |
| 실리콘 관련 공식 표기·전성분 | 실리콘 오일·파우더 무첨가 표기 | 다이메티콘 등 실리콘 계열 성분 표기 |
공식 소개만 봐도 방향이 달라요. 베이스 프렙은 메이크업이 피부에 붙어 있도록 잡아 주는 쪽, 사일런트 벨벳은 모공과 피부결을 매끈하게 흐려 주는 쪽을 내세워요. 제가 써 보며 느낀 차이도 같은 방향이었어요.
가격과 판매 상태는 바뀔 수 있으니 구매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두 제품은 용량이 달라서 가격을 그대로 나란히 비교하기는 어려워요.
🧴 제형과 발림성 비교
용기와 사용 방법은 두 제품이 거의 같아서 사용 편의에서는 차이를 못 느꼈어요. 저는 사일런트 벨벳을 작게 두 번 펌핑해서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펴 바르고, 베이스 프렙도 비슷하게 발라요. 건조한 겨울에는 베이스 프렙을 조금 더 넉넉히 펴 바를 때도 있어요.
차이는 제형에서 확실히 났어요.

- 사일런트 벨벳: 손등에 덜어 놓으면 방울이 흘러내리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모양을 유지해요. 바르면 실키하고, 부드럽게 펴지고 겉도는 느낌 없이 비교적 빠르게 흡수돼요.
- 베이스 프렙: 손등에 덜어 놓으면 흘러내려요. 그런데 막상 발라 보면 쫀쫀하고 살짝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요. 흘러내리는 묽은 성질과 발랐을 때의 쫀쫀함이 같이 있는 제형이라고 보시면 돼요. 흡수는 빠른 편이지만, 사일런트 벨벳보다 피부 위에 쫀쫀한 느낌이 조금 더 남아요.
공식 소개는 베이스 프렙을 ‘가볍고 촉촉한 세럼 텍스처’라고 설명하는데, 제가 바르면 가볍기보다 쫀쫀한 쪽이에요. 이 살짝 남는 끈적임이 다음에 올리는 베이스가 잘 붙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윤기·매끈함·피부 표현 비교
손등에 발라 보고 바로 만져 보면 두 제품 모두 촉촉해 보여요. 그 자리에 기름종이를 대 보면 둘 다 끈적임은 사라지는데, 베이스 프렙 쪽이 촉촉함이 조금 더 남아 있었어요.

모공과 잔주름 정돈은 사일런트 벨벳이 나아요. 모공과 미세한 잔주름이 가볍게 정돈돼서 피부 바탕이 매끈해 보이고 마무리는 실키해요. 깊고 큰 주름까지 메워 주지는 못해요. 베이스 프렙은 모공을 가리는 힘이 크지 않아요. 대신 피부가 촉촉하고 좋아 보이게 표현돼요.
사일런트 벨벳에는 실리콘 계열 성분이 여러 개 들어 있고, 베이스 프렙은 공식적으로 실리콘 오일과 파우더 무첨가 제품이에요. 실제 성분 구성도 두 제품이 꽤 달랐어요.
💄 쿠션과 파운데이션, 선크림을 올렸을 때
저는 계절에 따라 함께 쓰는 베이스 제품이 달라요. 건조한 계절에는 촉촉한 제형의 쿠션(설화수 쿠션을 자주 써요)이나 파운데이션을, 더운 계절에는 세미매트 제품을 주로 써요. 계절마다 함께 사용한 베이스 제품은 달랐지만, 여러 번 사용하면서 느낀 밀착감은 베이스 프렙 쪽이 한 단계 더 좋았어요.
두 제품 모두 밀림이나 들뜸은 별로 없었어요. 사일런트 벨벳도 밀리지 않고 매끈하게 올라가지만, 베이스 프렙만큼 딱 붙는 느낌은 아니에요.
베이스 프렙은 촉촉함 덕분에 건조한 계절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더 예쁘게 표현돼요. 피부가 좀 더 촉촉해 보이고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이 잘 붙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선크림과는 두 제품 모두 밀린 적이 없어요.
👀 직접 비교하며 느낀 차이
사일런트 벨벳을 바르기 전후를 같은 조명에서 직접 비교했을 때, 바른 쪽이 약간 더 반들반들해 보였어요. 헤라 블랙쿠션을 올린 뒤에도 사일런트 벨벳을 바른 쪽의 피부 표현이 조금 더 예쁘게 느껴졌고요.
다만 제가 직접 봤을 때 느껴졌던 미세한 차이가 사진에서는 또렷하게 드러나지 않았어요. 이 미세한 차이는 사진보다 손으로 펴 바를 때의 촉감과 쿠션을 올린 뒤의 밀착감에서 더 분명했습니다.
🧭 피부 타입과 계절에 따른 선택
- 베이스 프렙이 맞을 것 같은 경우: 건조한 계절에 쓰고 싶은 분, 건조한 피부나 중성 피부, 촉촉한 피부 표현과 쿠션·파운데이션 밀착을 함께 원하는 분
- 사일런트 벨벳이 맞을 것 같은 경우: 더운 계절에 쓰고 싶은 분, T존과 모공이 신경 쓰이는 복합성 피부, 실키하고 매끈한 마무리와 세미매트 베이스를 좋아하는 분
저는 추운 계절에는 사일런트 벨벳이 건조할 수 있다고 봐서 그때는 베이스 프렙을 써요. 실제로 지금도 건조한 계절에는 베이스 프렙, 더운 계절에는 사일런트 벨벳을 골라 쓰고 있어요.
베이스 프렙은 지금처럼 계속 쓸 생각이에요. 다만 정말 좋아서 무조건 재구매한다기보다는, 더 잘 맞는 제품을 발견하면 그쪽으로 갈아탈 수도 있어요. 사일런트 벨벳은 재구매를 아직 고민 중이에요.
📊 두 제품 한눈에 비교
| 항목 | 베이스 프렙 | 사일런트 벨벳 |
|---|---|---|
| 제형 | 쫀쫀하고 촉촉함, 만지면 끈적임이 남음 | 실키하고 부드러움, 쓱 흡수됨 |
| 마무리감 |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이 더 남음 | 실키한 마무리 |
| 피부 보정감 | 모공·잔주름 보정은 크지 않고 피부가 좋아 보이게 표현됨 | 모공·미세 잔주름 정돈, 큰 주름은 못 메움 |
| 밀림 체감 | 별로 없음 | 별로 없음 |
| 베이스 메이크업 궁합 | 밀착감이 확실히 더 좋음 | 밀리지 않고 매끈하게 올라감 |
| 잘 맞을 것 같은 상황 | 건조한 계절, 건조·중성 피부 | 더운 계절, 복합성·모공 고민 |
| 제 선택 | 건조한 계절, 지금처럼 계속 사용 | 더운 계절, 재구매는 고민 중 |
❓ 자주 묻는 질문
Q.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제형과 마무리예요. 사일런트 벨벳은 실키하게 매끈하고, 베이스 프렙은 쫀쫀하고 촉촉해서 밀착감이 좋았어요.
Q. 모공이 신경 쓰이면 어느 쪽이 나은가요?
A. 제가 써 본 기준으로는 사일런트 벨벳이에요. 베이스 프렙은 모공을 가리는 보정력이 크지 않아요.
Q. 건조한 계절에는 어느 쪽이 더 잘 맞았나요?
A. 베이스 프렙이에요. 저는 추운 계절에는 사일런트 벨벳이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봐서 그때는 베이스 프렙을 써요.
Q. 선크림과 함께 사용했을 때 밀림은 없었나요?
A. 제가 쓰는 선크림과는 두 제품 모두 밀린 적이 없어요.
📝 최종 선택 정리
한 가지만 고른다면 어느 계절에 더 자주 쓸지부터 생각해 보세요. 건조한 계절 위주라면 베이스 프렙, 더운 계절 위주라면 사일런트 벨벳이 더 잘 맞았어요.
🔗 정보 확인일과 출처
이 글의 제품 정보는 2026년 9월 21일에 확인했어요.
-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공식 제품 페이지: 제품명, 용량, 공식몰 가격, 특징, 전성분
-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사일런트 벨벳 공식 제품 페이지: 제품명, 용량, 공식몰 가격, 특징, 전성분



